HOPR 네트워크와 같은 프라이빗 믹스넷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드 실행자들을 확장하고 보상을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. 블록체인은 이러한 인센티브가 무신뢰 및 분산된 방식으로 수여될 수 있도록 하지만, 블록체인 통합이 기반 믹스넷의 메타데이터 프라이버시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지난번에 본 것과 같이, HOPR는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 티켓과 지불 채널을 사용하며 데이터가 릴레이되고 릴레이 보상이 청구될 때의 사이에 딜레이가 발생합니다. 그러나 이것은 여전히 릴레이된 모든 데이터 패킷에 대한 블록체인 트랜잭션의 링크로 이어집니다. 이 링크를 깨기 위해 HOPR는 확률적 지불을 사용합니다.
확률의 힘
HOPR 노드 실행자로서 성공적으로 데이터를 릴레이하면, 이 노고에 대한 암호화 티켓을 받게 됩니다.
이 시리즈에서 이전 설명에서는 티켓을 지불과 같은 것으로 간주하며 단순화했습니다. 그러나 이 티켓의 기능은 사실 추첨 티켓에 더 가깝습니다. 각 티켓이 보장된 보상을 갖는 것 대신, 대부분의 티켓이 쓸모가 없는 가운데 몇몇 티켓은 큰 보상으로 상환될 수 있습니다. 이것이 확률적 지불의 기초입니다.
지불 시스템에 임의성을 도입하는 것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지만, 올바른 확률 설정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것은 각 티켓이 보상으로 상환될 수 있는 시스템과 동등하게 되며, 감소된 가스비 및 메타데이터 풋프린트라는 베네핏을 추가로 가져옵니다.
HOPR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의 패킷을 하나의 홉을 통해 릴레이잉하는 것이 1 HOPR라는 보장된 보상을 갖는다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. 100 패킷을 릴레이하면 당신은 100개의 티켓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곧 100 HOPR로 상환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것은 백번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거쳐야 하며 가스비를 백번 지불해야 하고, 결론적으로 보상을 크게 줄입니다(이더리움과 같이 비싼 체인에서는 전혀 가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). 이 백번의 트랜잭션은 또한 상대방이 메시지 레이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백번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.
위와 반대로, 각 티켓이 100 HOPR로 상환될 수 있는 1%의 확률을 가지며 99%는 쓸모없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100개의 티켓에 대해 예상되는 보상은 여전히 100 HOPR이며, 단 한번의 상환 트랜잭션이 필요합니다. 보상은 같은데 1%의 가스비만 발생하며 1%의 온체인 데이터 노출 위험만을 감수합니다.
물론, 임의성을 실제로 도입하면 이론으로부터 멀어지기 마련입니다. 이 100개의 티켓은 여러명의 당첨자를 만날 수 있지만, 그 누구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단기적으로 봤을 때 인센티브에 일정 수준의 변동성이 발생할 것입니다. 하지만 노드들은 하루에 수백만 개의 패킷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, 예상 값에서 유의미하게 벗어날 확률은 0으로 떨어집니다.
이와 같은 확률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며 수요 및 가스비에 의해 프로토콜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. 각 티켓의 당첨 확률을 낮추면 온체인 트랜잭션 수는 줄어들지만 보상의변동성이 커집니다. 하지만 각 티켓의 당첨 확률에 티켓 보상을 곱한 값이 그대로 유지된다면, 최종 지급되는 보상의 금액은 모든 티켓이 상환될 수 있는 경우와 같은 금액입니다.
이것으로 HOPR는 높은 가스비를 동반하는 바쁜 체인에서 데이터 전송을 저렴한 비용에 높은 보상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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